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컴퓨터 관련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고,개발자 붐이 일어나기 전인 2020년도에 위**라는 부트캠프 학원에 입문했습니다.해당 학원을 수료한 후 별다른 지원은 없었습니다.(이력서를 한 번 봐주는 것 외에는 A/S가 끝이었습니다. 차라리 국비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걸 그랬습니다. 무료였는데 말이죠! 지금도 가끔 '내 700만 원!'을 생각하며 후회합니다.)학원을 수료한 후 약 400개 정도의 이력서를 뿌려 간신히 입사에 성공했습니다.신입을 키워주겠다는 말에 끌려 입사했죠.인터넷에 올라온 멋진 포트폴리오처럼 만들기에는 디자인적인 지원이 전무했고,제 개발 실력도 부족해 선뜻 만들지 못했습니다.디자인이 구려도 2~3개라도 만들어볼 걸 그랬습니다.간신히 입사한 회사는 스타트업이었고, ..